수인선 전철 3단계 개통 후 새로운 포인트가 한둘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물론 일시적인 포인트가 생겼는데. 바로 어천역에서 오목천방면 1Km 떨어진 어느 야산이다.
지나가는 수인분당선 전동차는 물론, KTX 고속열차가 쌩쌩 지나간다.
수인분당선 전동차랑 KTX 고속열차 교차 타이밍이 좋다면 촬영하기 좋은 장소이며, 거기가 향후 인천발 KTX 고가 연결선로 놓일 예정이기도 하는 곳이다.
K6590 일반열차 [지하 인천 - 왕십리]
K6591 일반열차 [왕십리 - 지하 인천]
KTX #716 [여수엑스포 - 서울] (상행선), KTX #581 [용산(서대전 - 김제 - 장성 경유) - 목포] (하행선)
KTX #255 [행신 - 부산]
K6592 일반열차 [지하 인천 - 왕십리]
KTX #151 [서울 - 부산]
KTX 산천 #??? [???? - ????]
운행기록 편성을 찾아봐도 없는 걸 보니 시운전 열차로 추정된다.
KTX 산천 #417 [서울 - 마산] + #469 [서울 - 포항]
KTX 산천 #520 [목포 - 행신]
KTX #258 [부산(구포 경유) - 서울] (위 사진), K6596 일반열차 [지하 인천 - 왕십리] (아래 사진)
다만, 여기 포인트의 야산은 나무들이 벌목하고 있는 데다 흙먼지가 묻을 수도 있고 어천 연결 고가선 공사 시작되면 언제 사라질지도 모른다.
사진은 2020. 10. 14. 화성 어천 야산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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