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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사할 때 굴착한 흙을 싣고 날라야 하는 크레인이 필수인데 흔히들 말한 지하철 크레인 트럭이라는 게 영종도 서당골 근처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한라-아메리칸 2420이라는 크레인 트럭 모델인데 예전의 '한라중공업'이 미국의 '아메리칸 호이스트'라는 건설기계회사의 기술제휴로 국내에서 생산된 앵글 크레인이다.
연식은 1970년대 중반에 추정되고 스포크 타입의 튜브 타입 휠은 전형적인 아메리칸 스타일은 변함은 없지만, 후미등, 보조등은 LED로 교체했다.
이미 몇 년 전에 활동하고 있는데 무슨 작업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사진은 2022. 1. 9. 영종도 서당골 삼거리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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