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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과 경전선을 이어지는 연결선이다.
예전에는 단선으로 이어졌고 부산신항 개항 이전에는 복선화로 이어졌다.
부산신항 개항 이후 본격적으로 전철화가 되었고 KTX를 비롯한 ITX 새마을호, 전기 기관차로 견인하는 무궁화호는 당연히 지나가고 무엇보다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압도적으로 지나간다.
사실.. 이 포인트는 언젠간 꼭 가보겠다며 다짐한 끝에서야 제대로 다녀온 것이었다.
한때 기본이 7량, 최대 10량의 전성기 운용한 객차가 점점 노후화로 퇴역되어 가고 있는 무궁화호 객차들이 부족으로 이젠 5량으로 줄여 보이기 시작했다.
뭔가 살피다가 급하게 영상을 담았다는..
이 역시 점점 노후화로 퇴역되어 가고 있는 무궁화호 객차들이 부족으로 이젠 경전선에서도 꼬마열차로 전락 되었다.
이미 동해선에서 퇴역한 RDC 무궁화호 동차는 이젠 얼마 남지 않았으며, 이미 도색 부분이 벗겨져 가고 있었다.
흔히 청소부 열차라는 정비를 위해 각종 긁어 모아오는 객화차를 끌고 부산으로 내려가는 화물열차가 영상을 담았다.
이로써 미전선의 포인트 촬영은 마무리를 지었다.
사진은 2022. 12. 7. 삼랑진 어느 야산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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