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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열차4

통근열차 마지막 날 경원선 소요산 - 연천 복선 전철 공사로 2021년까지 운행중단 한다. 공사기간동안 나머지 구간은 2년 동안 깊이 잠들어 버리고 대신 대체 버스를 운행하지만, 통근열차는 2년 동안 어디서 뭘 할지는.. 이 날 통근열차 운행중단 전 저녁까지 사진을 담는 분들이 있었다. 모든 객차들은 내장재를 전량으로 교체했지만, 유일하게 남은 통근열차의 객실은 설령 내구연한 연장한다 해도 2년 후 내장재를 바뀔지도.. 사진은 2019. 3. 31. 백마고지역과 통근열차 안에서 촬영했습니다. 2019. 5. 5.
경의선 통근열차 사라지기 전 지나가는 열차들 경의선 전철 개통 후 문산 – 도라산 남은 근거리 구간을 운행하던 통근열차는 DMZ 트레인 넘겨주고 이젠 경의선 운행 무대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경의선 통근열차 사라지니까 다소 씁쓸하면서도 관광 활용 목적으로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그동안 남은 구간을 운행하느냐 수고가 많았다. 경의선 통근열차는 사라지고 이젠 남은 건 경원선 통근열차만이 유일하게 남았다. #2710 [도라산 - 문산] 사진은 2013. 9. 21. 당동 3 건널목에서 촬영. #2712 [도라산 - 문산] 사진은 2013. 9. 26. 임진각에서 촬영. #2712 [도라산 - 문산] 사진은 2014. 4. 29. 문산역에서 촬영. #2708 [도라산 - 문산] 사진은 2014. 4. 30. 선유 과선교에서 촬영. #2712 [도라산 -.. 2014. 5. 14.
호남평야에서 달리는 열차들 동익산에서 춘포까지 호남평야에 직선이라 왠지 동해남부선 못지않은 분위기가 나지만 여기가 경상도인 줄 알고 착각을 했을 뿐이다. 익산에서 출발한 지 얼마 안되 때마침 화물열차가 지나가고 있었다. 화물열차 량수는 길어 30량 정도 보이겠지만. 동익산역에서 출발한 4400호대 입환 기관차와 컨테이너조차 끌고 동산역으로 향해갔다. 이것도 근거리 운행 수준급인지. 구원운행 하는 건지. 회송 중인지. 여수행 무궁화호 열차랑 같이 운행하고 있었다. 여기서부터 우렁찬 엔진 소리와 빠른 속도 낼 수 있었으면. 카메라 노출 보정이 어두워진 탓인지. 아침 해가 뜬 것처럼 보여 여수행 새마을호 열차가 첫차운행 한 줄 알고 착각해 보였다. 비비정에서 삼례철교 지나가는 CDC 통근열차 찍어봤는데 여기서 사진찍기에는 딱 좋은 장소.. 2007. 11. 22.
거의 떨어져 나간 행선판 땜빵질 지난 2006. 7. 11. 병원에 갔다 온 뒤 잠깐 신탄리행 통근열차 타러 갔다. 한마디로 미니 여행기다. 그러나 경원선 통근열차 4편성 운행하고 있는데 행선판 전부 땜빵질 처리했지만 세월이 지나자 점점 떨어져 나가고 있었다. 일부는 그냥 통일호 행선 판 달은 채 운행하고 있고 안내방송은 여전히 통일호 열차 나온다. 종이로 땜빵질 했지만 거의 떨어져 나갔는데 행선판 속에는 문산 -> 서울행 이라고 보일 거다. 거꾸(반대)로 땜빵 처리했는데 역시 눈에 띄게 보인다. 역시나 첫 번째 사진이랑 동일. 거의 떨어져 나가고 있다. 아예 (구) 통일호 행선판 그대로 달고 운행한다. 마지막으로 지난 2004. 4. 1. 교외선 운행 중지한(화물열차만 운행) 송추역 방면은 땜빵으로 가려졌다. 사진은 2006. 7. .. 2006.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