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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막 1년을 남기고 전라선 여수 - 순천 복선전철화 공사속도는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었다.
이미 이설된 선로를 달린 상태인데 이제 남은 건 덕양 - 여수 구간이다.
나는 여수 - 순천 자전거 여행 이후 2년 만에 두 번째 방문이다.
여천선 화물열차는 이미 신 선로에서 먼저 운행하는 걸로 확인했으며, 이제 덕양 - 여수 마지막 구 선로에서 지나가는 열차 끝으로 2011. 4. 5.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비록 담긴 사진은 얼마 없지만, 마지막의 곡선 철길 전라선 덕양 - 여수 구간 사라지기 전 동영상촬영으로 16배속과 풀HD로 편집했다.
사용한 배경음악 : V2(비발디 - 사계Ver)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2011. 3. 26. 여천역, 미평 고가교, 만성리 해수욕장 인근, 무궁화호 열차 안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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