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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카페에서 갑종회송열차 운행한다는 소식을 들어왔는데 4호선(과천안산선) 341x37 전동차였다.
일명 '주둥이'이라는 신형전동차 선두차의 하늘색 도장 적용으로 한 번 담아볼까 생각했었는데 이미 카페에서 올린 사진을 본 뒤 댓글 중 일부 한 분이 사진상 뭔가 뚜렷한 집전장치가 목격 된 거로 보아 더블암 팬터그래프 장착했다는 댓글을 달았다.
정말로 더블암으로 회귀했는지 이미 의왕역에 도착하여 갑종회송열차는 운행종료 되었지만, 자력회송이 남아있어 출사하기로 했다.
출사 목적지는 금천구청역에 도착하여 도착한 지 몇 분 만에 자력회송한 구로 방면 341x37 전동차 한 편성이 지나갔는데 상승한 싱글암 팬터그래프를 확인했다.
그리고 몇 십 분 동안 기다리는 끝에 안양 방면 341x37 전동차가 지나갔다.
하강한 싱글암 팬터그래프가 멀리서 본 더블암으로 착각했다는 쓸데없는 해프닝으로 끝났긴 했지만..
사진은 2020. 5. 12. 금천구청역 주변 안양천변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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