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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 9. 23. 어느 이웃분이 오류동역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들어온다는 소식에 로지스에서 검색해보니 오류동 - 삼탄 4457(4458) 무궁화호 열차였다.
이 임시열차는 그러나 천주교에서 단체 성지순례열차가 아닌 단순한 단체관광열차였다.
게다가 발전차 제외한 12량의 편성하고 장거리로 충분한 전기기관차가 나올 가능성이 있겠지만.
결국은 중련 디젤기관차 견인으로 운행했다.
아직까지 시기상조지만 출발 전 수색역에서 출발해 오류동역에 도착하고 다른 방향에 객차를 연결 후 한일시멘트 공장 전용선으로 회차해 1시간 이상 대기한 끝에 단체승객들 승차하고 오류동역에 출발했다.
그런데 가장 주목할만한 게 7300호대와 7400호대의 총괄제어로 운행했다는 점.
사실.. 7300호대 끼리나 7400호대 끼리 만인 줄 알았지만, 총괄제어 가능한 다른호대 기관차를 연결하면 그만이겠지만, 일부 총괄제어 가능한 7500호대 디젤기관차의 기어비가 걸림돌이.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2012. 9. 23. 오류동, 개봉, 구일역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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